갤럭시 탭 A7 10.4인치 실제 사용 리뷰!!
만약 저렴한 가격으로 인강이나 다른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태블릿을 찾고 있다면 갤럭시 탭 A7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게임이든 팬을 사서 노트를 적는데 쓰려고 생각한다면 더 좋은 모델의 제품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갤럭시 탭 A7 주요 스펙
크기: 157.4 x 247.6 x 7.0
무게: 476g
1달 동안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 본 결과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노트북 들고 다니기 귀찮을 때 괜찮은 것 같다.
배터리: 7040mAh
나름 오래 가기 때문에 동영상을 연속으로 보는데 문제가 없다.
CPU: Octa-Core
속도: 2GHz, 1.8 GHz
사용하면 뭔가 답답한 부분이 있다. 게임을 하는데 무언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여 게임은 안 하고 있다.
카메라: 후면 8.0MP 전면 5.0MP
솔직히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스펙은 아닌 것 같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달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 S펜 사용 미지원 (S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노트를 적는다거나 그림을 그리는 건 포기하기 바란다)
- 짭플펜슬 사용감 (사용은 가능하지만 사용감이 매우 안 좋다. 돈 날리는 일 없도록 하자)
- 터치감이 좋지 않다. 화면을 넘긴다든지 터치를 하면 뭔가 답답함이 느껴진다.
한 달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 비록 팬을 사용할 수 없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진짜 나쁘지 않다. 가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을 때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는데 너무 편한다.
- 위에서 언급한 배터리 용량은 정말 불편함 없이 매우 만족한다.
- 필자는 주로 영상을 보기 위해 샀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한다.
결론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 따라 추천을 하기도 하고 비추천을 하기도 한다. 만약 앞서 언급했듯이 노트를 한다거나 게임을 한다고 싶다면 더 좋은 스펙의 제품을 추천한다. 하지만 인강이나 동영상 또는 필자처럼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간단한 업무를 위해 사용한다면 가격 대비 진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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