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재테크 히메몬스테라 판매 후기
필자의 소소한 식물 재테크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필자는 약 20가지의 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는 히메 몬스테라로 불리는 ‘라피도 포라 테트라스퍼마’ 이다.
히메몬스테라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매우 잘 자라고 골치아픈 문제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히메몬스테라 판매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기 앞서 실물 재테크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리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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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준비
잘 자란 히메몬스테라를 커팅하여 물꽃이를 하였다.
적당히 뿌리가 자랐을 때 상토 삽목을 하였다. 집에 화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단 4개만 상토 사목 하였다.
싱싱한 히메몬스테라를 당근에 올릴 당시의 사진이다.
판매 시작
사진을 찍고 당근에 올렸을 때 처음에는 개당 대략 6천 원에 올렸다.
가격이 너무 비쌌는지 약 1달이 지났는데도 판매가 되지 않았다.
1달이 지나니 히메몬스테라가 새잎을 가지기 시작했고 가격을 내려 팔기로 결정 후 당근에 올렸다.
신기하게도 올린 즉시 문의가 오기 시작하였고 당일 약 4개의 히메몬스테라가 분양되었다.
분양 가격과 사진은 다음과 같다.
이 아이의 경우 잎이 여러 장 있고 새잎 또한 매우 건강하기 때문에 5,000원에 올렸다. 올린 즉시 2명의 구매자가 나타났고 아쉽게도 먼저 연락 준 분에게 분양되었다.
이 아이의 경우 잎이 두 장밖에 없고 두 잎이 한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가격은 3,500원이었다.
이 아이 또한 인기가 많았다. 두 장의 잎 중 한 장은 새로 난 잎이었고 양 쪽 방향으로 났기 때문에 많은 문의를 받았다. 가격은 단돈 3,500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아이는 잎이 한 장이기 때문에 3,000원에 팔았다. 3,000원이지만 새로운 잎이 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마치며
이렇게 필자의 소소한 식물 재테크 시즌 1이 마무리되었다. 큰돈은 절대 되지 않지만 과자를 사 먹을 정도로는 나온 것 같다.
필자의 메인 히메몬스테라는 아주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벌써 약 10개의 새로운 잎을 내뿜고 있는 중이다. 정말 이 녀석은 멈출 줄 모르는 식물이다.
다음 소소한 식물 재테크는 히메몬스테라가 될지 아니면 다른 식물이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또 한 번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끔 들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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