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물주는 도구 | 화분 자동 급수기 리뷰 사용법 및 주의사항

화분 자동 급수기 리뷰

식물이 하나둘씩 늘어나다 보면 물 주는데만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필자의 경우 약 30가지가 넘는 식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 주기가 다 다른 식물을 매번 챙기기 귀찮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자동 급수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다.

자동급수기는 모양과 재질에 따라 가격이 나뉜다. 정확히 어떤 것이 최고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필자는 기본 1,300원 자동 급수기를 구매하여 사용 해 보았고 매우 만족하여 사용 중이다.

사용법이라고 할 것이 따로 없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있다.

자동 급수기를 꽂기 전에 식물에 물을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날 자동 급수기에 말이 없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자동 급수기는 만능처럼 보이지만 모든 식물에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식물 중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식물들 예를 들어 스투키, 다육이 등 물주기가 매우 긴 편인 애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무슨 식물에 자동 급수기를 사용할까?

필자의 경우 몬스테라, 베고니아 등 물을 자주 줘야 하는 친구들에게 하나씩 꽂아 줬다.

만약 집에 식물들이 많다면 자동급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여행을 가거나 집을 오래 비워야 할 경우 자동급수기는 필수이지 않을까 생각된다.